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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박고 뛴 김민재, '헌신의 대가'는 '방출'이다…"아킬레스건 부상 안고도 경기 안 뛴단 말 없었어"···그럼에도 부진 탓→매각 준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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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Getty Images

김민재. Getty Images

김민재(29·바이에른 뮌헨)의 헌신의 대가는 방출일까. 아킬레스건염을 비롯한 여러 부상을 안고 뛰었음에도 김민재는 경기에 나서지 않겠다는 말을 단 한 번도 하지 않았다.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전하는 독일 매체 ‘바이언 앤드 저머니’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의 보도를 인용하며 “김민재는 지속적인 아킬레스건 문제에도 불구하고 뱅상 콤파니에게 경기에 뛰지 못한다고 말한 적이 없다. 하지만 이제 그는 시즌 마지막 몇 경기들에서 더 많은 휴식을 취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의 미래와 관련해, 김민재는 클럽으로부터 그가 팀을 떠나야 한다고 들은 적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바이에른은 그에 대한 제안을 기꺼이 들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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