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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 형, 나 105경기 만에 처음 쉬어'···바르사 쿤데, 2023년 11월 이후 23일 마요르카전 첫 휴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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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쥘 쿤데가 지나달 오사수나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바르셀로나 쥘 쿤데가 지나달 오사수나전에서 드리블하고 있다. Getty Images코리아

‘민재 형, 나 17개월 만에 처음 쉬었어.’

바르셀로나 수비수 쥘 쿤데(27)가 무려 105경기 만에 휴식했다. 쿤데는 23일 열린 라리가 마요르카전에 결장했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40개의 슈팅을 쏟아붓고도 결정력이 신통치 않아 힘겹게 1-0으로 이겼다.

바르셀로나 한지 플릭 감독은 이날 쿤데를 교체 명단에 뒀지만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았다. 이로써 쿤데는 2023년 11월 25일 라요 바예카노전 이후 소속팀 바르셀로나와 프랑스 대표팀에서 단 한경기도 쉬지 않고 104경기에 출전했다가 105경기 만에 휴식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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