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관 끝→토트넘 생활도 10년 만에 끝…"손흥민, 미친 연봉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행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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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손흥민은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사우디아라비아에 새 둥지를 틀 수 있다.
글로벌 매체 'ESPN'은 31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의 손흥민은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팀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는 이적시장이 7월 20일까지 열리는데 손흥민이 핵심 타깃이다. 토트넘은 주장 손흥민과 결별을 원하지 않으나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받는 연봉보다 훨씬 더 많은 연봉을 제시할 사우디아라비아 프로 리그 이적을 고민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우승을 하면서 무관의 한을 풀었다. 함부르크, 레버쿠젠, 그리고 토트넘까지 거치며 월드클래스 윙어로 활약을 했는데 트로피가 없었다. 매번 준우승에 머물러 눈물을 흘렸다. 역대 최악의 프리미어리그 시즌을 보냈기에 무관까지 했다면 토트넘 입단 후 가장 좋지 못한 해로 남을 뻔했는데 UEL 우승으로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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