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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첼시가 웃었다···후반에만 '4골 폭발', 베티스에 4-1 대승, 사상 첫 UEFA 주관 대회 모두 우승 기록[UECL 결승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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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선수들이 2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타르친스키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콘퍼러스리그 결승에서 레알 베티스를 꺾고 우승을 확정한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브로츠와프 | AP연합뉴스

첼시 선수들이 2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타르친스키 아레나에서 열린 UEFA 콘퍼러스리그 결승에서 레알 베티스를 꺾고 우승을 확정한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브로츠와프 | AP연합뉴스

구단 사상 첫 유럽클럽대항전 우승을 노리던 레알 베티스의 꿈은 물거품으로 돌아갔다. 첼시가 베티스를 꺾고 역사상 처음으로 유럽축구연맹(UEFA)이 주관하는 모든 대회 정상에 우뚝 섰다.

첼시는 29일 폴란드 브로츠와프의 타르친스키 아레나에서 열린 베티스와의 2025 UEFA 콘퍼런스리그(UECL) 결승전에서 4-1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첼시는 UEFA가 주관하는 대회인 챔피언스리그(UCL)와 유로파리그(UEL), 슈퍼컵에 UECL까지 우승하면서 역사상 처음으로 UEFA가 주관하는 모든 대회 정상에 오른 팀이 됐다. UCL에서는 2011~2012시즌과 2020~2021시즌, UEL에서는 2012~2013시즌과 2018~2019시즌 우승을 차지했고 슈퍼컵은 1998년과 2021년에 차지했었는데, 마지막으로 비어있던 UECL 타이틀을 손에 넣으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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