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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희찬이 형 잘있어' 울버햄튼 공격수 쿠냐, 맨유행 거의 확정. 아모림 감독 최애+방출조항 지불+5년 파격제안. 입단식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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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희찬이 형 잘있어' 울버햄튼 공격수 쿠냐, 맨유행 거의 확정. 아모림 감독 최애+방출조항 지불+5년 파격제안. 입단식만 남았다
팀토크 기사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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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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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희찬이 형, 나 먼저 떠날게'

황희찬의 동료이자 울버햄튼의 에이스 공격수 마테우스 쿠냐(26)가 결국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게 될 전망이다. 맨유가 파격적인 제안을 보내 울버햄튼과 쿠냐의 마음을 모두 사로잡은 분위기다.

영국 현지 매체가 단독으로 쿠냐와 맨유의 계약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드디어 '최애 공격수'를 영입해 늘 고민거리였던 저조한 득점력을 개선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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