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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몸은 기계가 아니다' 아파도 참고 뛴 SON→장기 결장으로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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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수진 기자]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 /AFPBBNews=뉴스1
교체되고 있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교체되고 있는 손흥민. /AFPBBNews=뉴스1
손흥민(33·토트넘 핫스퍼)의 부상 결장이 길어지고 있다. 최초 경미한 발 부상으로 알려졌지만, 어느새 1달 가까이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회복도 더딘 모양새다. 부상을 참고 뛴 정황도 속속 드러나고 있다.

엔제 포스테코글루(60) 감독은 지난 28일 리버풀 원정 경기에서 1-5로 패한 뒤 영국 BBC와 인터뷰에서 손흥민이 다가오는 보되/글림트전에 나설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아슬아슬하다. 1차전은 아마 쉽지 않을 것 같다. 선수 본인은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 1차전에 나서지 못할 경우 아마 2차전은 나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

손흥민은 지난 11일 열린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출전 이후 4경기 연속으로 나서지 못하고 있다. 지난 16일 프랑크푸르트와 8강 2차전을 앞두고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은 최근 몇주 동안 발에 통증을 겪었다"고 말하며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전해졌지만 거기까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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