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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생' 헐크, 통산 443호골···네이마르 제치고 브라질 현역 1위, 세계 9위 우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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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SNS

헐크.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SNS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헐크(39)가 불혹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골을 넣으며 브라질 현역 최다 골 선수로 올라섰다.

브라질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활약 중인 헐크는 30일 코파 두 브라질 3라운드 1차전에서 마링가를 상대로 골을 넣었다. 중앙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헐크는 팀이 1-2로 밀린 후반 25분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헐크의 골에 힘입어 아틀레치쿠 미네이루는 2-2 무승부를 거뒀다.

헐크는 이 골로 커리어 443호를 기록했다. 이로써 그는 442골을 기록 중인 네이마르(산투스)를 제치고 브라질 현역 선수 최다골 1위에 올라섰다. 전 세계 현역 선수로는 9위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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