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10년 만에 2부 강등…최종전서 안양과 2-2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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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프로축구 대구 10년 만에 강등.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대구는 30일 대구 iM뱅크파크에서 열린 안양과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파이널B 최종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올 시즌을 7승 11무 18패(승점 34)로 마친 대구는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2부 직행'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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