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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니 형과의 6개월 짧지만 강렬한 추억'···케빈 단소 "독일어로 유대감, 이적 슬프지만 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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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손흥민이 3일 뉴캐슬전에서 교체아웃되면서 케빈 단소(가운데) 등 동료들의 박수 속에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토트넘 손흥민이 3일 뉴캐슬전에서 교체아웃되면서 케빈 단소(가운데) 등 동료들의 박수 속에 그라운드를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단 6개월의 시간을 함께 했지만, 캡틴이 남긴 영향력은 너무나 컸다. 토트넘 수비수 케빈 단소(27)가 팀을 떠난 손흥민에 대한 짧고 굵은 추억담을 털어놨다.

단소는 5일 영국 매체 풋볼 런던과 인터뷰에서 “정말 슬펐다. 손흥민이 어떤 기분일지 상상이 간다. 그는 토트넘뿐 아니라 모두에게 전설이다. 10년 동안 한 팀에 있으면서 많은 것을 이뤘다. 그의 결정을 모두가 슬퍼했지만 존중했다”고 밝혔다. 손흥민이 팀을 떠나기로 결정한 것은 토트넘 구성원들에게도 큰 충격과 슬픔이었다. 그가 비록 지난 2월 팀에 합류한 ‘새내기’지만, 손흥민이 남긴 발자취는 너무나 진한 걸 느꼈기 때문이다.

오스트리아 국가대표인 단소는 “손흥민을 처음 만났을 때, 독일어를 정말 잘해서 놀라고 대단하다고 생각했다”면서 “라커룸에서도 굉장히 겸손하고 존경할 만한 사람이다. 경기장 안팎에서 모든 면이 본보기였다”며 캡틴에게 금방 푹 빠지게 됐다고 전했다. 이후에도 손흥민은 단소와 계속 독일어로 대화를 이어가며 이들은 유대감을 키워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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