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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 이적 시스템 통째로 흔들리나…佛 출신 디아라 승소 판결 근거로 대규모 집단소송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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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새로운 선수 대리 협회, FIFA 이적 시스템도 흔들리나

국제축구연맹(FIFA)이 유럽 사법기관의 판결을 근거로 한 집단소송에 직면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이 5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최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출범한 단체 ‘저스티스 포 플레이어스(Justice for Players, 이하 JfP)’가 2002년 이후 유럽연합(EU) 또는 영국에서 활약한 모든 프로선수를 대리해 FIFA와 유럽 주요 축구협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JfP는 지난달 29일 공식 출범했으며, 이번 집단소송은 지난해 10월 유럽사법재판소(CJEU)가 프랑스 출신 미드필더 라사나 디아라에게 승소 판결을 내린 것을 근거로 삼는다. 디아라는 러시아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계약을 정당한 사유 없이 파기했다는 이유로 FIFA로부터 1050만 유로(약 152억 원)의 벌금과 15개월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으나, 10년에 걸친 소송 끝에 일부 FIFA 규정이 EU 경쟁법에 위배된다는 최종 판결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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