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공개비판' 투헬과는 달랐던 콤파니, "선수 공개 비판 금지…선수단과 믿음 형성" 뮌헨 바꾼 비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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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윤서기자=빈센트 콤파니가 감독 부임 이후 가장 먼저 한 일은 선수단과의 믿음 형성이었다.
바이에른 뮌헨 내부 소식에 능한 크리스티안 폴크 기자와 토비 알트샤플 기자는 지난달 30일(한국시간) 콤파니 감독의 행보에 대해 이야기했다.
"전임 감독들과 달리 콤파니 감독은 전체 선수들 앞에서 선수들을 모욕하지 않도록 조심했다. 개인적인 대화에서만 비판을 했다. 심지어 다른 팀 감독들이 자신의 팀을 폄하하는 공개적 발언으로 인해 팀 유대감을 위태롭게 한 사례도 언급했다. 콤파니 감독은 '그런 일은 절대 우리에게 일어나서는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것이 바로 콤파니 감독이 팀을 하나로 묶을 수 있었던 비결이다. 구단 내부에서 차분함을 유지했고 라커룸에서 선수들의 지지를 확보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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