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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 "구단이 내쫓지 않는 이상, 남아서 승격 도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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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세징야 "구단이 내쫓지 않는 이상, 남아서 승격 도울 것"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30일 대구 북구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대구FC와 FC안양의 경기에서 대구 세징야가 FC안양에 2-2로 무승부를 거둔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5.1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대구FC의 레전드 세징야가 K리그2 강등에도 팀이 원하면 남아서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

세징야는 1일 서울 서대문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대상 시상식에 앞서 취재진과 만나 "영광스러운 시상식에 올 기회가 생겨 개인적으로 기쁘다. 개인적 성과만 본다면 만족스러운 한 해였다"면서도 "하지만 팀이 강등됐다. 마음이 불편하고,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비록 강등됐지만, 안 좋은 것들은 덜어내고 다시 승격할 길을 고민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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