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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재와 주전 경쟁 힘들어요' 다이어, 뮌헨이 붙잡는데도 떠난다…"3년 제안 모나코가 더 좋으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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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박재호 기자]
벤치에 앉은 에릭 다이어의 모습. /AFPBBNews=뉴스1
벤치에 앉은 에릭 다이어의 모습. /AFPBBNews=뉴스1
바이에른 뮌헨은 에릭 다이어(31)를 놓치지 않기 위해 새 계약을 제안했지만 소용없었다.

독일 스포르트1은 2일(한국시간)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뮌헨 단장은 다이어가 남길 바랐지만 결국 그는 떠난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뮌헨은 다이어와 작별은 인정했다. 그는 리그 마지막 3경기를 치른 뒤 뮌헨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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