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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전격 분석, 손흥민 공백 200% 인정…레전드도 지적 "공격수 무게감 너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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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BBC 전격 분석, 손흥민 공백 200% 인정…레전드도 지적 "공격수 무게감 너무 떨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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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손흥민의 부재가 심각하다는 걸 영국에서도 인정하고 있다.

영국 BBC는 30일(한국시각) '토마스 프랭크 감독의 토트넘이 홈에서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현재 토트넘이 겪고 있는 홈 경기력과 공격력 문제를 분석했다.

매체는 '이번 시즌 토트넘은 원정 성적이 리그 최상위권이지만,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거둔 리그 승리는 개막전 번리전이 유일하다. 프랭크 감독의 팀은 홈팬들 앞에서 둔탁했고, 창의성, 득점, 흥미 요소 모두 부족했다. 프랭크 감독의 미드필더 구성은 지나치게 수비적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놀랍게도 토트넘의 이번 시즌 스루패스 성공은 단 4회. 선두 아스널은 43회'라며 토트넘이 홈에서 공격적인 부분에 문제를 겪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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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토트넘에서 뛰었던 대니 머피는 "팀 구성을 보면 미드필드가 특히 창의적이지 않다. 공격수들도 자신감이 없어 보이고, 전방 라인은 전반적으로 무게감이 떨어져 보인다"며 중원에서의 창의성과 에이스의 존재감이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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