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의 비니시우스 향한 일침 "레알 떠나면 너도 나처럼 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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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적시장 소식을 다루는 ‘트랜스퍼 뉴스 라이브’는 1일(한국시간) 스페인 ‘OK 디아리오’ 보도를 인용해 “네이마르가 비니시우스에게 레알 마드리드와 반드시 재계약할 것을 권유했다”고 전했다. 단순한 격려가 아니라, 네이마르의 커리어에서 비롯된 ‘반면교사식’ 조언이었다.
보도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비니시우스에게 “레알을 떠나는 건 절대 해선 안 되는 선택”이라며 강하게 설득했다. 자신이 2017년 바르셀로나에서 PSG로 이적하며 범했던 ‘전략적 실수’를 반복하지 말라는 의미였다. 당시 그는 리오넬 메시의 그늘에서 벗어나 발롱도르를 꿈꾸며 2억 2200만 유로(약 3787억 원)라는 역대급 이적료와 함께 PSG로 향했다. 그러나 결과는 모두가 아는 결말이었다. 잦은 부상, 무너진 경쟁력, 멀어진 발롱도르… 기대했던 전성기 업그레이드는 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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