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으로 증명한 지도력…조귀재 감독, 교토 역대 최장수 사령탑 이어간다 "재계약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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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교포 지도자인 조귀재 감독이 내년에도 교토 상가를 이끌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1일 '조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1년 당시 J2(2부리그) 소속이었던 교토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팀을 2위로 이끌면서 교토를 12년 만에 J1(1부리그)으로 이끌었다. 2022~2024시즌을 J1 하위권으로 마무리 했으나, 목표였던 잔류를 완성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올 시즌 J1 1경기를 남겨둔 1일 현재 가시마 앤틀러스, 가시와 레이솔에 이은 3위에 올라 있다. 시즌 중반에는 한때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이끌면서 주목 받았다. 교토가 이대로 시즌을 마치게 되면 구단 역대 최고 성적(5위)을 갱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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