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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이강인 첫 빈손?! PSG 14R 시점 2위→우승 실패, 통계가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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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면 이강인 첫 빈손?! PSG 14R 시점 2위→우승 실패, 통계가 말해줬다
[OSEN=이인환 기자] 파리 생제르맹 입단 후 한 번도 트로피를 놓친 적 없던 이강인에게 처음으로 ‘경고등’이 켜졌다. 매 시즌 우승을 당연하게 만들던 PSG가, 이번에는 흔들리고 있다. 그리고 그 충격은 고스란히 이강인에게 향할 수 있다.

PSG는 30일(한국시간) 루이 2세 스타디움에서 열린 리그 1 14라운드 AS모나코전에서 0-1로 패했다. 시즌 초반부터 이어져 온 불안정한 경기력이 또 한 번 드러난 순간이었다. 이후 1일 열린 같은 라운드 경기에서 RC랑스가 앙제를 2-1로 잡아내면서 PSG는 9승 3무 2패(승점 30)로 2위로 내려앉았다. 반면 랑스는 10승 1무 3패(승점 31)로 단독 선두에 올랐다.

승점 차는 고작 1점. 표면상 아직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격차다. 그러나 이번 시즌 PSG의 흐름을 아는 사람이라면, 이 1점의 무게가 결코 가볍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 주력 선수들의 연쇄 부상, 흔들리는 조직력, 좁아진 선수 뎁스 등 문제점이 한꺼번에 노출되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불안정했던 경기력이 결국 순위표에 반영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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