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첫 '외국태생 혼혈' 태극마크 관심…카스트로프, 독일 분데스리가 전격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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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묀헨글라드바흐의 한국-독일 이중국적자 옌스 카스트로프. 사진 | 묀헨글라드바흐 SNS캡처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한국과 독일 이중 국적의 혼혈 선수인 옌스 카스트로프(22·묀헨글라드바흐)가 마침내 독일 분데스리가에 데뷔했다.
카스트로프는 25일(한국시간) 독일 묀헨글라드바흐에 있는 보루시아 파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정규리그 개막 라운드 함부르크와 홈경기에서 0-0으로 맞선 후반 38분 3선 자원인 필립 샌더 대신 그라운드를 밟았다.
축구 통계업체 ‘풋몹’에 따르면 카스트로프는 경기 종료 호루라기가 울릴 때까지 8분간 짧게 뛰면서도 패스성공률 90%(10회 시도 9회 성공)와 한 차례 태클에 성공하는 등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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