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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역대급 배신 "SON, 국민 아이콘"→"호날두 대체자" 손흥민 매각 준비, 사우디아라비아 러브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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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역대급 배신 "SON, 국민 아이콘"→"호날두 대체자" 손흥민 매각 준비, 사우디아라비아 러브콜
사진=REUTERS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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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역대급 배신이다.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캡틴으로 꼽히는 손흥민과의 결별을 준비하고 있다.

토트넘의 소식을 주로 전하는 토트넘뉴스는 30일(이하 한국시각) '손흥민은 토트넘 소속으로 이미 마지막 경기를 치렀을지도 모른다. 그는 토트넘에서 10년을 보낸 뒤 마침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하지 못했다. 사우디아라비아 이적 소식이 전해졌다.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관계를 끊을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2015년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의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10여년 동안 토트넘에서 뛰며 헌신했다. 다만, 올 시즌은 부상 등으로 개인 기록에선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0경기에서 7골을 넣었다. 유로파리그 10경기 3골 등 공식 46경기에서 11골-12도움을 기록했다. 손흥민이 EPL에서 한 자릿수 득점에 그친 것은 토트넘 이적 첫 시즌이었던 2015~2016시즌(4골) 이후 처음이다. 하지만 그는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거머쥐며 활짝 웃었다. 손흥민은 2010~201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유럽 1군 무대를 밟은 이후 무려 15시즌 만에 처음으로 정상에 올랐다. 또한, 토트넘도 2007~2008시즌 리그컵 이후 처음으로 챔피언에 등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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