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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삼총사'의 랭스, 프랑스 프로축구 2부 강등…메스는 1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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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삼총사'의 랭스, 프랑스 프로축구 2부 강등…메스는 1부로프랑스 프로축구 1부 복귀가 확정된 후 세리머니 하는 메스 선수들.
[AF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일본 국가대표 트리오가 활약 중인 프랑스 프로축구 스타드 드 랭스가 2부 리그로 떨어졌다.

랭스는 30일 오전(한국시간) 프랑스 랭스의 오귀스트 드로네 경기장에서 열린 FC메스와의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3으로 졌다.

1차전에 1-1로 비겼던 두 팀은 이날도 90분 동안 1-1로 맞서 결국 연장전까지 치렀고, 메스가 연장 후반 5분 알파 투레의 결승 골에 이어 4분 뒤 고티에 하인의 쐐기 골로 1, 2차전 합계 4-2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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