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르츠 놓친 맨시티, 대안은 리옹 성골 유스 '22세 영스타'…바이아웃 2000만유로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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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올 시즌 무관에 그쳤다.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출범 후, 알렉스 퍼거슨 감독도 하지 못한 리그 4연패를 달성하며 잉글랜드 최강팀으로 우뚝 선 맨시티는 올 시즌 부상과 부진이 반복되며 최악의 한해를 보냈다. 마지막 기회였던 FA컵 마저 놓쳤다.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낸게 유일한 위안이었다.
새로운 챕터를 열려는 맨시티는 세대교체에 나섰다. 핵심 미드필더였던 케빈 더 브라위너와 올 시즌을 끝으로 결별한다. 더 브라위너는 부상이 잦은게 흠이지만, 나선 경기에서는 여전히 정상급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다. 하지만 맨시티는 과감히 이별을 택했다. 더 브라위너는 구단 방침에 아쉬움을 드러내면서도,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현재는 나폴리행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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