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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려갈 팀이 있을지 기도나 해" 맨유 아모링 감독, 선수단 앞에서 '2004년생 FW'에 공개 방출 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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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링 감독,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게티이미지.

맨체스터유나이티드 후벵 아모링 감독,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벵 아모링 감독이 선수단 전체가 지켜보는 앞에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21)에게 사실상 공개적인 ‘방출 통보’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메일’ ‘골닷컴’ 등 현지 매체들은 “아모링 감독은 최근 캐링턴 훈련장에서 열린 팀 미팅 도중 가르나초에게 ‘너를 데려갈 팀이 있을지 기도나 해라’는 말을 던지며 사실상 방출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의 갈등은 유로파리그 결승전을 기점으로 수면 위로 드러났다. 맨유는 22일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열린 토트넘 홋스퍼와의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0-1로 패배했다. 가르나초는 후반 26분 교체로 출전하며 20여 분 정도를 소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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