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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김민재, 전조 증상 있었다'…현지 매체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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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 뮌헨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김민재, 전조 증상 있었다'…현지 매체 집중 조명
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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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게티이미지코리아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김민재의 입지가 주목받고 있다.

독일 매체 란은 1일 '김민재는 올 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가장 큰 패배자다. 다시 기회를 얻을 수 있을까'라며 김민재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김민재의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시간은 롤러코스터 같다. 지금까지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시간은 불행했다. 바이에른 뮌헨에서 93경기를 치르는 동안 김민재는 많은 기복이 있었다. 첫 시즌에는 아스날을 상대로 1-0 승리를 거둔 경기에서 강력한 활약을 펼쳤다. 당시 경기에서 김민재는 왼쪽 윙백 자리를 메워야 했지만 놀라울 정도로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김민재에게는 꾸준한 활약이 중요한 과제였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 실점에 관여했다. 레알 마드리드전 실점은 전조현상이었다. 이탈리아에서 괴물로 불렸던 김민재의 가장 큰 약점을 드러낸 경기였다. 김민재는 비니시우스에게 끌려나간 후 상대 스프린트를 따라잡지 못했다. 투헬 감독은 공개적으로 김민재는 탐욕적이라고 표현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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