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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네덜란드 진출 3경기 만에 데뷔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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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영 | 엑셀시오르 SNS

윤도영 | 엑셀시오르 SNS

한국 축구의 미래로 불리는 윤도영(19·엑셀시오르)이 네덜란드 진출 3경기 만에 데뷔골을 터뜨렸다.

엑셀시오르는 지난 24일 네덜란드 위트레흐트에서 열린 2025~2026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3라운드 FC위트레흐트 원정에서 1-4로 무너졌다.

완패한 엑셀시오르의 자존심을 살린 주인공이 바로 윤도영이었다. 윤도영은 엑셀시오르가 0-4로 끌려가던 후반 31분 산체스 페르난데스 대신 교체 투입돼 7분 만에 골 맛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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