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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 늑대' 아직 안 죽었다…제이미 바디, 볼로냐전 멀티골→팀 3-1 승리 '이변'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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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정승우 기자] 제이미 바디(38, 크레모넨세)가 세리에A에서 커리어 첫 멀티골을 폭발시키며 크레모네세의 '대형 사고'를 완성했다.

크레모네세는 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볼로냐 스타디오 레나토 달라아라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볼로냐를 3-1로 격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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