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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는 내 운명" 첼시 눈물 삼키고 英 전통 지킨다…'EPL 우승'리버풀의 '가드 오브 아너' 낙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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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는 내 운명" 첼시 눈물 삼키고 英 전통 지킨다…'EPL 우승'리버풀의 '가드 오브 아너' 낙점
2020년 EPL에서 첫 우승한 리버풀 선수들에게 '가드 오브 아너'를 행한 첼시.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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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첼시가 리버풀의 우승을 축하하기 위해 영국 축구의 전통인 '가드 오브 아너'(Guard of Honour)를 선보일 예정이다.

'가드 오브 아너'는 경기 전 우승팀 선수들이 입장할 때 상대팀 선수가 일렬로 도열해 우승에 대한 축하와 상대팀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박수를 치는 의식이다. 군대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의식이다. 스페인권에선 '파시요'라고 부른다.

리버풀은 지난달 28일 토트넘과의 2024~2025시즌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에서 5대1 승리로 조기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019~2020시즌 이후 5년만이자 통산 20회 우승을 차지하며 맨유와 더불어 EPL 최다우승 공동 1위로 우뚝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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