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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경사났다! 19세 윤도영, 유럽 진출 3경기 만에 '데뷔골'…"창의적 공격수" 평가 틀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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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축구 경사났다! 19세 윤도영, 유럽 진출 3경기 만에 '데뷔골'…"창의적 공격수" 평가 틀리지 않았다

[OSEN=노진주 기자] ‘대전의 아들’ 윤도영(19, 엑셀시오르)이 네덜란드 무대에서 드디어 골을 터뜨렸다. 유럽 진출 세 번째 경기 만에 나온 값진 데뷔골이었다. 하지만 그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팀은 패했다.

엑셀시오르는 24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위트레흐트 스타디온 할헨바르트에서 열린 2025-2026 에레디비시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FC 위트레흐트에 1-4로 패했다. 시즌 개막 후 3연패를 당한 엑셀시오르는 승점 0점으로 최하위 18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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