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외국 태생 혼혈 최초' 카스트로프, 태극마크 단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오는 9월 미국에서 열리는 A매치 원정 2연전 선수 명단이 발표된 가운데 대한민국과 독일 이중 국적의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가 처음 이름을 올렸다.

'외국 태생 혼혈 최초' 카스트로프, 태극마크 단다
사진=묀헨글라트바흐
홍명보 축구 대표팀 감독은 2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9월 미국 원정 A매치에 나설 선수 명단 26명을 발표하며 카스트로프를 포함했다.

2003년 독일 뒤셀도르프 출생인 카스트로프는 독일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카스트로프가 태극마크를 달게 되면서 외국 태생 혼혈 선수로는 최초로 남자 축구 성인 대표팀에서 뛰게 됐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