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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인줄 알고 그라운드에 내려왔는데 곧바로 극장골 허용…소름 돋는 케인의 '무관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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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인줄 알고 그라운드에 내려왔는데 곧바로 극장골 허용…소름 돋는 케인의 '무관력'
중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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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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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문매체 '433'이 사전 제작한 해리 케인의 분데스리가 우승 그래픽. 출처=433 SNS 캡쳐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바이에른 뮌헨 스트라이커 해리 케인(32)이 라이프치히전 90분 동안 천당과 지옥을 수없이 오갔다.

케인은 독일 라이프치히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24~2025시즌 분데스리가 3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 38분 르로이 사네가 역전골을 터뜨린 뒤 관중석을 박차고 일어나 그라운드로 내려왔다.

터널로 보이는 곳 옆에서 팔짱을 낀 채 경기장을 응시하는 케인의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포착됐다. 당시 시간대는 후반 추가시간 2분이었고, 뮌헨이 3-2로 앞서고 있었다. 뮌헨은 이날 승리시 잔여경기와 상관없이 조기 우승을 확정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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