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쳤다! '국대 MF' 백승호, 리그 4호골 폭발→"투지와 퀄리티 있었어" 호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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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주대은 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백승호가 리그 4호골을 넣었다.
버밍엄 시티는 2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에 위치한 세인트앤드루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6시즌 잉글리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18라운드에서 왓포드를 만나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버밍엄은 승점 26점으로 7위가 됐다.
이날 백승호는 버밍엄 시티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0-0으로 팽팽하던 전반 31분 백승호가 상대 진영에서 태클로 공을 뺏은 뒤 전진했다. 백승호가 날린 오른발 슈팅이 왓포드 골망을 흔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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