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월드컵 결승은 '스페인-아르헨티나?'…FIFA, 월드컵 조추첨서 최강국끼리 절대 안 붙게 '대진 보호'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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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연맹(FIFA)이 사상 처음으로 ‘톱 시드 보호’에 노골적으로 나섰다는 의심을 받고 이다.
2026북중미월드컵 조 추첨식이 12월 6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의 존 F. 케네디 센터에서 열린다. FIFA는 대회 모든 포트 배정과 절차를 공식 확정했다. 그러나 그 내용이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 축구계는 뜨거운 논쟁에 휩싸였다. 톱 시드 팀들을 대회 흥행을 위해 일부러 나중에 만나게 하게 방식을 변경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FIFA 랭킹 1위 스페인과 2위 아르헨티나는 아예 추첨 단계에서 서로 다른 대진 쪽으로 분리돼 결승전 이전엔 만날 수 없다. 3위 프랑스와 4위 잉글랜드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스페인·아르헨티나와 준결승 전까지는 부딪치지 않으며, 서로 간 맞대결 역시 결승을 제외하면 없다. 사실상 월드컵 최대 인기 국가들을 마지막까지 가능한 한 오래 남겨 두겠다는 셈법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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