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레전드' 귄도안, 이번 여름 맨시티 떠난다…"레버쿠젠이 영입 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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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박선웅 기자] 일카이 귄도안이 맨체스터 시티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니콜로 스키라 기자는 24일(한국시간) "바이어 레버쿠젠이 귄도안 영입 가능성을 타진했다. 귄도안은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계획에서 제외됐고, 며칠 내로 팀을 떠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1990년생인 귄도안은 과거 세계적인 미드필더 중 한 명이었다. 그는 VfL 보훔, FC뉘른베르크를 거치며 성장했다. 본격적으로 활약한 건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시절이었다. 2011-12시즌 도르트문트로 이적한 귄도안은 데뷔 시즌부터 엄청난 활약을 펼쳤다. 이후 5시즌 간 팀에 머물며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위르겐 클롭 감독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아 '월드 클래스' 선수로 거듭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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