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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아모림 왜 날렸나' 1무1패 FA컵 64강 탈락…맨유에 쏟아지는 맹비난, 후임 감독 선임 로드맵도 오리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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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거면 아모림 왜 날렸나' 1무1패 FA컵 64강 탈락…맨유에 쏟아지는 맹비난, 후임 감독 선임 로드맵도 오리무중
로이터<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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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포르투갈 출신 젊은 감독 아모림을 지난 5일 전격 경질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후임 사령탑 결정 과정은 EPL 라이벌 첼시와는 큰 차이를 보인다. 마레스카를 비슷한 시기에 날려버린 첼시는 1주일여 만에 로세니어를 스트라스부르에서 데려와 새롭게 지휘봉을 맡겼다.

아모림이 떠난 맨유는 레전드 대런 플레처에게 임시로 지휘봉을 맡겼다. 그들은 첼시와 달리 후임 감독에 대한 준비 없이 아모림을 해고했음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맨유 구단 주변에 흘러나오는 얘기를 종합해보면 그들은 여전히 혼란스럽다. 새 감독을 물색 중이지만 아직 확정된 게 없다. 팀 성적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플레처 임시 체제에서 맨유는 1무1패다. 8일 번리와의 정규리그 경기에서 2대2로 비겼고, 12일 브라이턴과의 FA컵 64강 홈 경기에선 1대2로 패하며 탈락했다. 베스트11로 나간 맨유는 브라이턴에 먼저 2골을 내주며 끌려갔고, 후반전 조커로 들어간 레이시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면서 추격의 동력이 떨어져 세슈코가 한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전문가들은 "현재 맨유는 구심점이 약하다. 선수들이 하나로 뭉치지 못하고 제각각 따로 논다"고 평가한다.

이런 상황에서 맨체스터 지역 유력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향후 맨유 구단이 취할 수 있는 새 사령탑 선임의 과정을 보도했다. 현재 맨유 사령탑을 경험했던 솔샤르가 새롭게 지휘봉을 잡을 유력한 후보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여기에 마이클 캐릭도 임시로 이번 시즌 종료까지 맨유 감독을 맡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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