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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선발 활약 불구…PSG, 미나미노에 무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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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29일 경기 출전에 앞서 그라운드를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

이강인이 29일 경기 출전에 앞서 그라운드를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

이강인이 프랑스 리그1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지만, 파리 생제르맹(PSG)은 일본 미나미노 다쿠미의 결승골을 막지 못했다.

PSG는 30일(한국시간) 모나코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2026 리그1 14라운드에서 후반 23분 미나미노에게 결승골을 허용해 0-1로 패했다. 시즌 두 번째 패배로 승점 30(9승 3무 2패)에 머문 PSG는 선두는 유지했지만 3위 랑스(승점 28)의 결과에 따라 1위 탈환을 허용할 수 있다.

이강인은 크바라츠헬리아, 마율루와 함께 스리톱으로 출전했다. 전반 26분 비티냐와의 연계로 중거리 슈팅 기회를 만들고, 전반 32·35분 페널티지역 안에서 연속 슛을 시도했지만 골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안정적 탈압박과 전진 패스는 돋보였으나, PSG 전체적으로 공격 템포가 살아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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