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우승하려면…" 2035 한-일 아시안컵 공동 개최, 일본의 '큰 그림'은 이것이었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80 조회
-
목록
본문
|
한국과 일본의 2035 아시안컵 공동 개최 움직임이 알려지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28일 "그동안 일본축구협회(JFA)와 실무자 차원에서 아시안컵 공동 개최를 놓고 의견을 나누면서 대회 개최에 따른 경제적 비용 절감 등에 공감했다"며 "문화체육관광부에도 아시안컵 공동 개최에 대한 내용과 관련 자료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축구협회는 지난 18일 가나와 평가전 때 국제위원회를 열어 2035년 아시안컵 한일 공동 개최를 논의한 뒤 이사회를 거쳐 이 내용을 문체부에 전달했다.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에 2031 아시안컵 개최 의향서를 제출했으나, AFC가 2031~2035 대회 개최지를 내년 7월에 동시 결정한다고 발표함에 따라 2035 대회 개최 의향서도 제출할 예정이다. 일본은 2031 대회 유치 의향서를 내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에, 2035 대회 개최 의향서를 내는 대로 공동 개최 후속 작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관련자료
-
이전
-
다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