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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신세' 이강인 결승 결장, 교체 5장에도 들지 못했다 [UCL 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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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이강인이 챔피언스리그 결승 잔디를 밟지 못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6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5-0으로 대승했다.

벤치 명단에 포함된 이강인은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박지성, 손흥민에 이어 한국인 역대 3번째 챔피언스리그 결승 출전 기록은 무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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