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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밀어낸 '19세' 두에, 챔스 결승 '2골1도움' 영웅되다 [챔스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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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어느새 경기에 나오지 못한채 결승전 역시 벤치에 지켜본 이강인을 밀어낸건 19세의 데지레 두에(프랑스)라고 봐야한다.

이틀후면 20세가 되는 10대인 두에는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66분만 뛰고 2골 1도움을 기록하며 영웅이 됐다.

이강인 밀어낸 '19세' 두에, 챔스 결승 '2골1도움' 영웅되다 [챔스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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