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111경기 만에 100골, EPL 역사를 새로 쓴 홀란···'전설' 시어러 넘어 'EPL 최소경기 100골' 신기록 수립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엘링 홀란.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엘링 홀란. 런던 | 로이터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서 활약하는 ‘괴물 골잡이’ 엘링 홀란(25·노르웨이)이 ‘전설’ 앨런 시어러를 넘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역사를 새로 썼다.

홀란은 3일 영국 런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2025~2026 EPL 14라운드 풀럼과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1골·2도움을 올리며 맨시티가 난타전 끝에 5-4로 이기는데 큰 힘을 보탰다.

특히 홀란은 0-0으로 맞선 전반 17분 제레미 도쿠의 크로스를 이어받아 페널티지역 중앙에서 왼발 슛으로 골문 가운데 상단에 꽂으면서 새 역사의 주인공이 됐다. 홀란이 이번 시즌 EPL 14경기에서 기록한 15호 골이자 리그 통산 100호 골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