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경기 직전 전술을 바꾼다"…토트넘 내부자의 폭로 전한 英 매체→혼란 빠진 토트넘, 선수단 '전술 갈아엎기'에 불만 폭발에 이어 프랑크 감독 체제 균열 심화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DL1202507190132031392

토트넘(잉글랜드) 선수단 분위기가 어수선하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일(한국시간) “토트넘 선수단 내부에서 토마스 프랑크 감독(덴마크)의 끊임없는 전술 변경과 급작스러운 계획 수정에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다. 경기 직전 혹은 경기 도중에 전술이 급히 바뀌면서 선수들이 자신의 역할조차 혼란스러워하고 있다는 불만이 드러난 것이다”고 밝혔다.

‘더 선’은 “클럽 내부 사정에 정통한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선수들은 ‘도대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모르겠다’는 공통된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특히 지난달 27일 파리 생제르맹(PSG)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5라운드 원정경기서 킥오프 직전에 계획이 바뀐 사례가 대표적으로 지목됐다. 당시 토트넘은 3-5로 졌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