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성, '코리안더비' 유로파리그서 결승골…미트윌란, '오현규 선발 출전' 헹크에 1-0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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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조규성이 결승골을 터트리며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펼쳐진 코리안더비에서 소속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미트윌란은 12일 오전(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 위치한 MCH아레나에서 열린 헹크와의 2025-26시즌 UEFA 유로파리그 페이즈 6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미트윌란의 조규성과 이한범은 공격수와 센터백으로 나란히 선발 출전했고 헹크의 오현규도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한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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