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곧 40살' 레알 마드리드 전설, 메시와 뛰고 손흥민과 적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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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세르히오 라모스가 리오넬 메시와 같이 뛸 수 있다.
스포츠 매체 '비인 스포츠'는 2일(이하 한국시간) "라모스는 40살이 다 돼도 몬테레이를 떠나도 은퇴는 없다고 밝혔다. 라모스는 12월에 몬테레이를 떠나도 선수 생활을 이어갈 것이며 유럽 복귀, 사우디아라비아 혹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행 등 다양한 추측이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라모스는 여전히 현역이다. 레알 마드리드에 16년간 뛴 라모스는 전 세계 최고 수비수였다. 세비야를 떠나 레알로 왔을 때만 해도 우측 풀백이었다. 라이트백으로도 최고의 활약을 했던 라모스는 센터백으로 포지션 이동을 한 뒤엔 더욱 엄청난 활약을 해 명성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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