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맨체스터시티의 스쿼드는 과유불급? 펩 감독, "1군 선수단 규모 줄이지 않으면 지휘봉 내려놓겠다"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DL1202502200131071557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스페인)이 구단을 향해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팀의 1군 스쿼드가 너무 많은 탓에 선수단 규모를 줄여달라고 요구했다.

영국 매체 ‘BBC’는 22일(한국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해 여름이적시장에서 구단이 선수단 규모를 줄이지 않으면 지휘봉을 내려놓겠다고 말했다. 상당수 선수를 명단제외해야 하는 상황에 부담을 느낀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맨체스터시티는 20일 본머스전(3-1 승)에서 사비뉴(브라질), 리코 루이스(잉글랜드), 클라우디오 에체베리(아르헨티나) 등을 출전명단에서 제외했다. 그정도로 맨체스터시티의 선수층은 두껍지만, 과르디올라 감독은 다음 시즌 더 작은 팀과 함께 일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