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성적으로 증명한 지도력…조귀재 감독, 교토 역대 최장수 사령탑 이어간다 "재계약 유력"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성적으로 증명한 지도력…조귀재 감독, 교토 역대 최장수 사령탑 이어간다 "재계약 유력"
◇사진출처=교토 상가 SNS
[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성적으로 증명한 지도력, 러브콜로 이어지고 있다.

재일교포 지도자인 조귀재 감독이 내년에도 교토 상가를 이끌 전망이다. 일본 스포츠지 스포츠호치는 1일 '조 감독이 내년에도 팀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2021년 당시 J2(2부리그) 소속이었던 교토 지휘봉을 잡은 조 감독은 팀을 2위로 이끌면서 교토를 12년 만에 J1(1부리그)으로 이끌었다. 2022~2024시즌을 J1 하위권으로 마무리 했으나, 목표였던 잔류를 완성하면서 내실을 다지는 데 집중했다. 올 시즌 J1 1경기를 남겨둔 1일 현재 가시마 앤틀러스, 가시와 레이솔에 이은 3위에 올라 있다. 시즌 중반에는 한때 1위에 오르는 등 엄청난 퍼포먼스를 이끌면서 주목 받았다. 교토가 이대로 시즌을 마치게 되면 구단 역대 최고 성적(5위)을 갱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