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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 탈출' 손흥민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워…꿈이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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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 한풀이 후 "오늘만큼은 토트넘 레전드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아"

'무관 탈출' 손흥민 "한국인으로서 자랑스러워…꿈이 이뤄졌다"우승의 감격으로 눈망울이 젖은 손흥민
[로이터=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항상 꿈꿔왔던 순간이 오늘 현실이 됐습니다. 오늘만큼은 저도 토트넘의 레전드라고 말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에서 우승을 맛보며 '무관의 설움'을 털어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캡틴' 손흥민(32)이 감격스러운 상황에 촉촉하게 젖은 눈망울로 "한국인으로서 정말 자랑스럽고,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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