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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리그 결승 '선발 제외'→'꼭 필요한 선수' 포스텍 예상밖 선택,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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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유로파리그 결승 '선발 제외'→'꼭 필요한 선수' 포스텍 예상밖 선택, 왜?
유로파리그 결승전에서 교체 명단에 포함된 토트넘 손흥민. 사진 | AFP연합뉴스

사진 | AP연합뉴스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클럽 커리어 첫 우승에 다시 도전하는 ‘캡틴’ 손흥민(33·토트넘)이 예상과 다르게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UEL) 결승전 선발진에서 제외됐다. 벤치에서 대기한다.

손흥민은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바리아에서 킥오프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2024~2025시즌 UEL 결승전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토트넘의 앙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손흥민의 주포지션인 왼쪽 윙어에 히샬리송을 내세웠다. 최전방은 도미니크 솔란케, 오른쪽 윙어는 브레넌 존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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