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뉴스

'아모림 3-4-3 고집 마음에 안 들어'…41경기 17패하고도 고집하는 전술, 맨유 내 불신 가득

작성자 정보

  • 스포츠뉴스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아모림 3-4-3 고집 마음에 안 들어'…41경기 17패하고도 고집하는 전술, 맨유 내 불신 가득

[인터풋볼]신동훈기자=후벤 아모림 감독을 향한 의구심이 증폭되고 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맨유 관계자는 아모림 감독은 스타일을 바꾸지 않을 것인데 맨유 선수들은 이에 행복하지 않다고 했다. 아모림 감독은 3-4-3 포메이션을 쓰고 있는데 올 시즌 41경기에서 17패를 당했다. 선수단 내에선 아모림 감독이 자신의 전술을 너무 과하게 믿고 있으며 왜 스쿼드에 맞지 않는 전술을 쓰는지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모림 감독은 스포르팅에서 활약하면서 유럽 최고의 젊은 감독 대열에 올랐다. 아모림 감독은 포르투갈 리그 우승 2회, 타사 다 리가 우승 2회, 수페르타사 칸디두 드 올리베이라 우승 1회 등을 이끌었다. 스포르팅이 계속 선수들을 매각을 해도 있는 자원으로 최고의 성과를 내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잡는 등 인상을 남겼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