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관' 케인이 '유관' 손흥민에게…"자랑스러운 우승 즐길 자격 있어, 계속 우승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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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신동훈기자=손흥민과 해리 케인은 나란히 무관을 끝내고 환하게 웃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격파했다. 토트넘은 17년 만에 무관을 깨고 41년 만에 UEL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손흥민은 데뷔 후 첫 우승에 성공했다. 함부르크, 레버쿠젠에서 뛰다 2015년 토트넘에 온 후 10년 동안 뛰고 있는데 매번 준우승에 머물렀다. 프리미어리그, 잉글랜드 풋볼리그컵(EFL컵),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연이어 준우승에 머물면서 무관에 그쳤다. 안타까움을 넘어 조롱까지 받던 손흥민은 올 시즌 팀이 프리미어리그에서 최악의 시즌을 보내던 가운데 리그 30경기 7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분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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