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구단주 "아시안컵서 한국 이기면 결승 포상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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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각) 베트남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사업가이자 황안잘라이(HAGL) 구단주 도안 응우옌 득 회장이 베트남팀이 3~4위전에서 한국을 이기면 베트남 선수단에 포상금 30억동(약 1억7000만원)을 지급하겠다고 약속했다.
당초 득 회장은 베트남팀이 결승에 진출하면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그러나 베트남은 중국과의 경기에서 0-3으로 패배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득 회장은 보너스 지급을 3~4위전에서도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선수들이 매우 실망한 것을 알고 있다"며 "그들의 정신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결승 진출 시 받을 수 있었던 보너스를 계속 유지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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