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변신' 황희찬, 6개월만 선발 출전에도 PK 실축 아쉬움…울버햄턴은 대역전극, 할아버지에게 바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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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상’ 황희찬, 6개월 만에 선발 출전
주장 완장 달고 뛰었지만 ‘페널티킥 실축’
최근 실전 감각 저하, 국가대표팀 탈락
울버햄턴, 웨스트햄에 3-2 대역전극
주장 완장 달고 뛰었지만 ‘페널티킥 실축’
최근 실전 감각 저하, 국가대표팀 탈락
울버햄턴, 웨스트햄에 3-2 대역전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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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울버햄턴=AFP연합뉴스 |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는 아니지만 6개월 만에 선발 출전이다. 킥오프 이틀 전에 조부상을 당한 황희찬(29·울버햄턴)은 ‘주장 완장’을 달고 각별하게 지낸 할아버지를 마음에 품으며 사력을 다해 뛰었다. 다만 페널티킥(PK)을 실축해 아쉬움을 남겼다.
황희찬은 27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32강전에 ‘캡틴’으로 선발 출전했다. 그가 울버햄턴 공식전에 선발 요원으로 뛴 건 지난 2월 블랙번 로버스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여름 크리스털 팰리스 등과 연결되며 이적설에 휘말린 황희찬은 울버햄턴에 남아 새 시즌을 맞이했다. 그러나 EPL 개막 이후 2경기에 교체로만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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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5.08.27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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