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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견 없는 명장' 엔리케, 통산 2번째 '트레블'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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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엔리케 감독이 자신의 2번째 '트레블'을 달성했다.

파리 생제르맹은 6월 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독일 뮌헨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인터밀란과의 '2024-2025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5-0으로 대승했다.

PSG의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이다. PSG는 이탈리아 강호 인터밀란을 상대로 5골 차 승리를 거두는 대승으로 유럽 정상에 올랐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5골 차가 나온 것은 역대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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